불타는 차량에서 10대 두 명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.
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벌어진 일인데요.
밤늦은 시간, 찻길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.
차에서는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데요.
차량 운전자가 중심을 잃으면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인 겁니다.
이때, 주변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구조에 나섰습니다.
16살 운전자와, 차 안에 함께 있던 다른 10대 일행을 무사히 꺼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.
위급한 상황에서 발 벗고 구조에 나선 두 경찰관은 이 지역 경찰 특별포상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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